아이보스가 전해드리는 마케팅 뉴스 - 2016년 6월 1일
#1
페이스북·트위터 덜 쓰고 네이버밴드·인스타그램을 더 쓰고 있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와 나스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SNS 이용률은 올랐으나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인기가 떨어진 대신 인스타그램과 네이버밴드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10대, 20대는 페이스북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30대, 40대, 50대 이상은 카카오스토리 이용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2
카카오가 카카오드라이버 이후 헤어샵·주차·청소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카카오는 헤어샵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카카오헤어샵'을 내달 출시 계획이며, 주차장 정보·예약 앱 '파크히어'를 인수해 주차 서비스 '카카오주차'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소 중개 서비스인 '카카오홈클린'도 하반기 출시 준비 중으로 다양한 O2O 영역의 서비스를 검토하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이통사와 네이버가 통합 앱마켓 '윈스토어'를 출범합니다. 애플과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앱스토어에 대항하기 위한 포석으로 6월 1일부터 이통사와 네이버가 통합 앱마켓를 선보입니다. 운영은 SK텔레콤 자회사인 원스토어에 담당합니다. 분산된 앱마켓을 통합하여 구글, 애플의 대항마가 되겠다는 계획이지만 입점 수수료는 30%로 타 앱마켓과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4
미래부가 롯데홈쇼핑에 6개월간 프라임타임 영업정지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미래과학부는 평가항목 누락을 사유로 롯데홈쇼핑에 9월 28일 이후 6개월간 오전·오후 8~11시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관련 납품 업체의 도미노 피해 등에 면밀한 분석이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정대로 영업정지가 실행되면 6개월 동안 롯데 매출은 6천억원 정도 줄어들고 협력업체의 매출 손실도 3천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5
케이블협회와 제일기획이 디지털 간접광고 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디지털 간접광고(PPL)는 이미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도 시간 제약 없이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양측은 디지털 PPL 활성화 공동캠페인, 글로벌 유통 기반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케이블 업계는 제일기획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디지털 PPL을 삽입합니다.
#6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중 이용자들은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를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DMC미디어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네이버, 카카오 등의 인터넷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였습니다. 이들 업체의 이용 비중은 34%로 삼성페이의 4.6%보다 많았습니다. 삼성페이는 갤럭시 S7 시리즈 등 고가 스마트폰에만 탑재돼 있고 가맹점이 적어 확산이 더딘 것으로 보입니다.
#7
8퍼센트가 P2P 업계 최초로 TV광고를 선보입니다. 온라인 중심으로 소수 젊은 층을 겨냥했던 P2P업체가 처음으로 TV광고에 진출합니다. 8퍼센트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방송광고를 노출할 예정입니다. 대부업법에 따라 평일 오전 7~9시, 오후1시~10시, 주말·공휴일 오전7시~오후10시를 제외한 시간대에 노출될 예정입니다.
#8
제2의 페이스북으로 불리는 스냅챗이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스냅챗을 매일 이용하는 영국 사용자 수는 10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스냅챗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간단히 올릴 수 있으며 콘텐츠를 일정 시간이 되면 사라지게 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냅챗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의 네티즌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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