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가 전해드리는 마케팅 뉴스 - 2016년 6월 7일

 

 

 

#1

공정위가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불공정행위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카카오는 SK플래닛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로 신고한 것에 대해 무혐의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카카오는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인스타그램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일이 젊은 세대에서 하나의 문화로 정착해 가고 있습니다.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사진으로 보여줄 뿐 아니라 10개 이상의 게시물을 동시에 노출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정보 획득의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기업들도 앞다퉈 600만 인스타그램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3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CJ오클락' 존속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011년 야심 차게 출발했으나 경쟁사에 밀려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명품을 초특가로 구매 가능한 '프라이스 다운샵'은 조용히 문을 닫았고, 판매상품도 100여 종에 불과합니다. 투자 없이 안일한 접근으로 소셜커머스 3사가 4조원이 넘는 취급고를 올릴 때 CJ오클락은 존속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는 분석입니다.

관련 링크 : www.oclock.co.kr

 

#4

불법의료광고 근절을 위해 포털과 복지부가 손잡았습니다. 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검토한 후 이를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등에 알려주면 해당 사이트에서 불법광고를 바로 삭제하는 형태입니다. 협의 체결 후 지난주에 처음으로 25건의 광고가 중단됐습니다. 불법광고로 적발된 의료기관에 대한 별도 처벌은 없겠지만 광고비를 지불하고서도 광고가 중단되는 실질적인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호주 디지털 마케팅 기업 '데이터리셔스'가 한국에 진출했습니다. 이 회사는 매체 기여도 분석을 통해 마케팅 성과와 소비자 행동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클라우드, 구글 애널리틱스 360 스위트, 태블로, 스플렁크 등 다양한 데이터 기술에 대한 분석을 포함합니다. 데이터리셔스는 2007년 호주에서 설립됐고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싱가포르 등에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 www.datalicious.com

 

#6

옐로모바일이 사전기업공개로 1천억원을 유치했습니다. 옐로모바일은 이달 중 상장 전에 투자를 유치하는 사전기업공개를 마무리하고 IPO 준비를 본격화합니다. 옐로모바일은 지난 12월부터 사전기업공개로 1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옐로모바일은 하반기에 경영 시스템을 정비하고 계열사 합병을 통해 사업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IPO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7

네이버가 숨겨진 음악을 찾는 '뮤지션 리그' 차트를 만들었습니다. 네이버는 창작 뮤지션을 위한 오픈 플랫폼인 네이버 뮤지션 리그의 미발표 창작곡을 중심으로 뮤지션 리그 Top 100 차트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차트를 바탕으로 매달 30개 팀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앨범 제작이나 공연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관련 링크 : music.naver.com/musicianLeague/contents/list.nhn

 

#8

소라넷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이트 공식 폐쇄를 선언했습니다. 국내 최대 음란 포털사이트 소라넷이 트위터를 통해 사이트 폐쇄와 트위터 탈퇴를 알렸습니다. 경찰은 소라넷에 올라온 음란물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미국, 네덜란드 등 서버가 있던 국가와 공조수사를 벌여 올해 4월 해외 핵심서버를 폐쇄했습니다. 소라넷이 사이트 폐쇄를 선언하자 소라넷을 쫓던 경찰 수사가 막바지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http://www.i-boss.co.kr/ab-2877-2316

 

※공유하실 땐 출처를 표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