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가 전해드리는 마케팅 뉴스 - 2016년 7월 26일

 

 

 

#1

소비자 절반은 하루에 SNS 광고를 6편 이상 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SNS 광고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 하루 최소 6편 이상을 접하고 다른 매체에 비해 광고가 많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주 접하는 광고 유형으로는 상품 및 쇼핑몰 광고, 앱 설치 광고 순이었습니다.

 

#2

버라이즌이 야후 핵심 사업을 48억 달러에 인수합니다. 미국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통신업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가 야후의 인터넷 포털 사업을 48억 달러(5조5천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버라이즌은 야후 핵심 사업을 인수한 뒤 AOL과 결합해 디지털 미디어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3

'포켓몬 고'를 활용한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 포켓몬 고(GO)가 인기를 끌자 유통업계에서도 포켓몬 특수를 겨냥한 상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11번가는 11몬 캐릭터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롯데마트는 포켓몬 카드를 예약 판매합니다. G마켓, 티몬 등에서는 서울에서 속초로 가는 당일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4

페이스북이 인터넷 공급을 위한 '아퀼라'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은 곳에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인터넷 드론 아퀼라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오지의 16억명에게 페이스북과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구글도 애드벌룬을 활용해 인터넷을 제공하는 '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

모바일 예능이 뜨고 있습니다. 웹드라마, 웹 예능이 주목받는 가운데 예능이 웹 콘텐츠 산업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모바일 미디어 기업 '모모콘'은 연예인 중고 직거래 체험기가 3일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계속 모바일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모바일 예능이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6

판도라TV에서 디스플레이 비디오 광고 상품을 선보입니다. 판도라TV의 동영상 광고 플랫폼 '프리즘'에서 기존 제공하던 프리롤, 소셜, 네이티브 광고 서비스에 디스플레이 비디오 네트워크 영역을 확장합니다. 판도라TV는 이번 신상품을 계기로 광고 커버리지기 3500만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

올림픽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현재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중견 가전기업, 음향기기 등의 업체들은 올림픽 마케팅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IOC에서 공식 스폰서가 아닌 기업은 올림픽 관련 마케팅 금지를 강화한 탓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내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

개인정보에 대한 분쟁조정을 정부가 직접 맡습니다. 지금까지는 정부 위탁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담당했으나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가 맡게 됩니다. 현재 연간 130여 건의 분쟁조정이 앞으로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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