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뉴스 클리핑 - 2016년 8월 1일
#1
페이스북이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페이스북의 2분기 매출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약 7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9%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바일로 파악됩니다. 전체 광고매출 중 모바일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84%에 이르렀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17억1200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
알림톡 비용 논란에 방통위가 조사에 나섭니다. 카카오톡이 소비자에게 안내 없이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는 '알림톡'을 발송했다는 논란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알림톡을 수신하면 데이터 비용이 발생하는데 카카오가 고객에게 이런 사실을 사전 고지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요 쟁점입니다.
#3
온라인광고 규제 탓에 바이두 순이익이 34% 감소했습니다. 바이두의 실적이 부진한 것은 지난 5월 '돌팔이 병원' 추천 검색 결과 때문에 대학생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정부 당국이 의료 광고에 대한 규제를 시작했습니다. 바이두의 지난해 매출은 100억 달러로 94%가 광고 매출입니다. 이중 의료 광고가 20~30%로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4
네이버가 '여름 캠핑'에 대한 인기 키워드를 공개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네이버 모바일로 검색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있는 여름 레포츠는 '캠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캠핑장비, 여성은 캠핑요리, 캠핑용품은 매트 등이 최다 검색된 키워드였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분석을 위해 빅데이터 및 시계열 패턴 분석 기술을 활용해 랭킹화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
야놀자가 스타트업 5곳과 손잡고 공동 쿠폰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숙박 O2O 업체 야놀자는 리화이트, 헤이뷰티, 브리치, 클래스픽, 왓슈 등과 공동으로 11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O2O 얼라이언스 프로젝트의 일부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6
올 상반기 온라인 유통업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20% 이상 늘었으며, 특히 오픈마켓은 작년 보다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픈마켓이 소셜커머스에 대응해 배송 서비스를 개선하고 쿠폰 발행과 같은 프로모션으로 인해 매출이 늘어난 데 힘입은 결과라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7
위브랩에서 '애드원샷'을 정식 서비스합니다. 애드원샷은 페이스북 광고 최적화 서비스로, 위브랩이 자체 개발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광고주의 광고를 세팅하고 분석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위브랩은 애드원샷을 통해 중소 광고주들이 쉽고 편리하게 광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8
커피숍·미용실 등도 고용·투자 세제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 인센티브를 강화하기 위해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서비스 업종에 세제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되는 업종은 수영장, 스키장 등 스포츠서비스업, 이용·미용업, 커피숍과 같은 비알콜음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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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http://www.i-boss.co.kr/ab-2877-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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