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검색에서 우리 동네 작은 공방•카페•꽃집의 다양한 강좌 정보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그동안 모바일 메인 주제판 <플레이스>의 ‘동네강좌’ 코너를 통해 전국의 소규모 강좌들을 소개해 온 데에 이어, 모바일 검색에서도 ‘동네강좌’ 정보를 모아 제공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플레이스>를 통해 소개된 강좌 수는 약 3,700여개를 넘어선 가운데, 모객률 및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스몰비즈니스 사례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
사용자는 모바일 검색창에 ‘동네강좌’ 혹은 ‘원데이클래스’, ‘캘리그라피강좌’, ‘베이킹클래스’, ‘플라워수업’ 등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동네 작은 공방•카페•꽃집 등의 강좌 정보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는 추후 PC검색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소규모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동네 스몰비즈니스와 사용자 간의 접점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몰비즈니스는 ‘동네강좌’ 검색 결과 하단에 ‘동네강좌 참여하기(링크)’를 클릭해, 직접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강좌 정보를 소개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메인 주제판 ‘플레이스’는 12월 중 ‘우리동네’로 이름을 변경해, 동네 공방•책방•식당 등 골목골목에 자리잡은 작은 가게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동네 축제, 동네 명소 등 각 지역의 살아 있는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주제판의 특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7일에는 서울, 경기, 강원, 제주, 인천, 부산, 대전•세종•충남에 이어 충북 지역 서비스를 추가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지역 확대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