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체크카드' 오프라인 결제 도전
카카오페이가 오는 10일 카카오페이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계좌 연결 후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메시지로 알림 및 청구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카카오뱅크 500만 돌파
카카오뱅크는 계좌개설 고객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가입자 수는 우리나라 전체 경제활동 인구의 18%에 해당하며, 30대가 34.9%로 가장 많고, 2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3. 오픈마켓 업계, 작년 역대 최대 실적
오픈마켓 빅3 이베이코리아, SK플래닛, 인터파크가 지난해 역대 최대 거래실적을 거뒀습니다. 또한, 올해 오픈마켓 시장은 30조원을 무난하게 넘어설 전망입니다. 쿠팡, 티몬 등의 후발주자들이 포함되면 최대 35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4. 부산 공공데이터 한눈에 본다
부산시는 빅데이터 플랫폼인 '부산시 빅데이터 포털' 운영을 시작하여, 건강·질병·의료·신용·보건 등 각종 공공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용자들이 자료를 직접 분석할 수 있는 '셀프분석 서비스'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5. 쇼핑앱 '브랜디' 회원수 100만·거래액 400억 넘어
브랜디는 국내 여성 쇼핑몰과 블로그마켓, 브랜드를 모은 쇼핑앱으로 2016년 7월 오픈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160만, 회원수 100만, 누적거래액 4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쇼핑몰과 인플루언서의 블로그마켓이 입점되어 있어 새로운 유통채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6. 작년 스팸신고 1위 '불법게임·도박'
2016년 스팸 유형 1위였던 대출권유를 제치고 불법게임 및 도박 스팸신고가 전녀대비 69%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연말연시 불법도박 스팸이 극심해지면서 12월에 스팸신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7. 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지원금 확대
코바코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광고를 3년간 70% 할인하고, 금액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바코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주고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서울샵' 매출 770억 달성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가 지난해 '서울샵'을 통해 77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소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라는 공동 목표로 협력해온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샵은 소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쇼핑윈도 및 스토어팜을 통한 쇼핑몰 제작과 공고 노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9.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부상
500~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규모는 작아도 전문성이 높고 팬 층과 가깝게 소통하는 특징이 있어 같은 규모의 광고비를 집행해도 성과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대형 스타보다 인기를 더 끄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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