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톡스토어' 힘 쏟는다
카카오는 지난 3일 업데이트에서 핫딜을 없애고 톡스토어를 확대 도입했습니다. 네이버쇼핑에 이어 카카오도 쇼핑 키우기에 나서며 오픈마켓 사업자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톡스토어는 유명 브랜드나 중소 판매자가 아이디를 개설하고 물건을 판매하는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2. 네이버 블로그 점검, 일부 서비스 이용 제한
네이버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정기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점검 중에는 기본적인 포스트 보기만 가능하며, 일부 서비스와 기능 이용이 제한됐습니다.
3. 중개사들, 네이버·직방서 매물 빼겠다
공인중개사협회 만장일치로 내달부터 네이버와 직방 등 부동산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매물정보를 중단한다고 결의했습니다. 네이버 등에 의존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협회 자체 중개앱 '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4. 쿠팡, 실시간 순위로 차별화
쿠팡이 모든 상품 카테고리에 실시간 판매 순위를 도입합니다. 일정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을 상위에 노출하면서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판매자 간 판촉 경쟁에 불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5. 올해 30개 대표 웹사이트 'Active-X' 제거
정부가 2020년까지 모든 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 등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제거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30개 대표 공공 웹사이트부터 손보기로 했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정부24 등이 대상입니다.
6.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1784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784억원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투입합니다. 온라인 수출, 글로벌강소기업 지원 등이 확대되고, 아세안(ASEAN) 등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7. 네이버 인터랙션툰 인기
독자와 상호작용하는 '인터랙션툰'이 화제입니다. 네이버는 웹툰에 증강현실(AR)과 360도 파노라마, 얼굴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해 바람이 불면 화면에도 바람이 불고, 스마트폰을 좌우로 돌리면 화면도 360도로 펼쳐집니다. 네이버는 웹툰으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며 독자와 더욱 가까워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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