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줄' 트인 창업시장…신규펀드 4.4조 결성 '사상최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4조4430억원, 조합수는 164개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집행된 벤처투자 금액도 2조3803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였으며 2013년 이후 5년 연속 투자금액이 늘고 있습니다.

 


 

2. 이베이코리아 "中직구, 1년 새 2배 늘어"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중국의 해외 직구 거래 규모가 2016년 대비 1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샤오미 공기청정기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계절가전이 13배 이상 판매가 늘어나 중국 직구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직구족이 가성비 높은 중국 제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3. 해외 100대 스타트업, 한국 오면 75%가 불법

기존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차별적 규제환경이 스타트업 태동을 막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맥킨지코리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누적 투자액 기준 상위 70%의 스타트업 사업 모델이 국내법에 저촉돼 한국에서는 시작조차 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카카오미니, 배달주문·교통 등 기능 추가

카카오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다음 달 5일부터 판매를 재개합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와 연동돼 음성 명령과 카카오톡을 활용해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위치 안내와 대중교통 정보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5. 中 텐센트, 부동산 공룡 완다와 손잡았다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와 부동산 공룡 완다가 손잡고 중국판 '온·오프라인 신유통'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협력이 의미있는 이유는 온라인 공룡 기업과 오프라인 공룡 기업이 중국 유통업에 가져올 시너지가 클 것이란 전망 때문입니다.

 


 

6. 10조원대 간편결제 시장, 네이버 확전 선포

간편결제 서비스 상위 4개 업체의 각축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중심으로 핀테크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205년 삼성페이 출시 후 30여개에 달했던 간편결제 시장은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4강 체제로 고착화 됐습니다.

 


 

7. 네이버, 실명제 않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검색광고 중단

네이버가 거래실명제를 시행하지 않는 중소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에 대한 검색광고를 전면 중단합니다. 네이버는 해당되는 거래 사이트의 광고를 삭제하며 이미 지불한 광고비에 대해서는 환불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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