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기업 풀러에서 운영하는 앱 시장 분석 솔루션 '앱에이프(App Ape)'가 미국 시장 데이터 제공을 시작했다.
 
엡에이프는 패널 기반 빅데이터를 통해 모바일 시장 동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 앱의 사용자 수, 성별/연령대별 비율, 동시 소지 앱 등 50개 이상의 세분화된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앱에이프는 미국 데이터 출시를 기념하여 미국 데이터 무료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앱에이프에 가입하면 무료 회원이라도 미국 시장의 '안드로이드' 및 'iOS' 앱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3월 26일 12:00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범 풀러 한국 지사장은 "앱에이프의 정확하고 심도 있는 분석 데이터를 통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모바일 시장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데이터의 유용성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앱 분석 솔루션 '앱에이프(App Ap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에이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