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화) 카카오페이 출범 후 첫 사용자 초청 행사 진행
-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명작 <프랑켄슈타인> 무료 단체관람
-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시장 확대 나서며 누적 가입자 수 2,30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자회사 출범 후 처음으로 사용자 초청 문화행사 ‘카카오페이 컬처(kakaopay culture)’를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컬처’는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서며 누적 가입자 수가 2,3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매달 카카오페이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약 11만 명이 신청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1,200명을 초대했다.

초대한 사용자들에게는 <프랑켄슈타인> 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하는 한편, 카카오페이와 사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가 참석해 공연 시작 전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공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카카오페이 풍선을 들고 행사를 즐기고 있다. 카카오페이 제공


한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핀테크 전문 자회사로, 2014년 대한민국 최초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송금, 인증, 청구서, 멤버십 등 다양한 생활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4월 자회사로 독립한 이후 현재 2,300만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금융 비즈니스로 성장했으며, 올해 2분기에만 4조 원이 거래됐다.

지난 5월에는 QR코드, 바코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재 11만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