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특정 직무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소화해내야 한다. 그래서 스타트업 디자이너들 역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런 스타트업 디자이너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서울창업허브와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가 오는 9월 15일 토요일, ‘STARTUP DESIGNER(스타트업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일할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헥슬란트의 류춘 CDO, 디자인 교육기관 플란다스의 이승훈 대표, 비긴메이트의 엄태성 UX팀장, 마리몬드 전 공동창업자인 홍리나 디자이너 등 디자인 전문가들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비긴메이트 측은 스타트업에 어울리는 디자인 업무 프로세스, 디자인 씽킹, 개발 입문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