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은, 지난 8월 10일 첫선을 보인 G마켓의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 프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 인기 브랜드 상품을 독보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이고, 시즌을 반영해 주요 카테고리를 선정하여 쿠폰 및 카드사 할인 등의 고객 혜택을 몰아주는 데이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 코너 중 ‘금주의 특가 브랜드’는 브랜드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테디셀러부터 신상품 등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면서 매번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실제 판매 제품 10개 중 4개는 오픈한 지 1시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GS25 도시락 4종’ ‘맥도날드 빅맥 BLT버거’ ‘메가박스 영화 5천원 할인권’ 등을 꼽았다.





시즌을 반영해 매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몰아서 제공하는 ‘혜택 카테고리’ 상품 역시 전년 대비 거래액이 평균 2배씩 급증했다고 밝혔다. 

‘슈퍼 프라이데이’의 인기는 광고 마케팅도 일조한 것으로 분석했다. ‘금요일은 원래 블랙이었다’는 사실을 찾는 탐정의 이야기로, 해당 영상은 유튜브 온에어 한 달 만에 조회수 1천만뷰 이상을 달성했다.

9월 14일에 열리는 6차 ‘슈퍼 프라이데이’에서는 ‘금주의 특가 브랜드’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C 본체+멜론 6개월 이용권’ 패키지 상품을 50%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임정환 마케팅 실장은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재미 요소를 동반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슈퍼 프라이데이를 기획한 것”이라며 “매주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관련 상품군 거래액이 두 배씩 증가할 정도로 성공 가도에 오른만큼 대형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