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셀럽의 모든 개인미디어 활동을 전용 앱 하나로 확인
인기 BJ 이설, '이설튜브'로 첫 선


사진=스마트포스팅 제공


내가 좋아하는 셀럽의 모든 소셜미디어 콘텐츠와 활동을 셀럽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포스팅(대표 김일신)은 인기 BJ 이설과 상호 수익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이설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설튜브'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포스팅은 이번 계약을 통해 플랫폼 독점 운영권을 갖게 된다. 셀럽과 플랫폼, 개발사 모두 수익을 낼 수 있는 마케팅 상품 개발과 클라이언트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BJ 이설 전용 앱 '이설튜브'는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추후 IOS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앱 개발은 파트너사인 엔에스엠지(대표 이승주)가 맡았다.

 

이설 팬들은 이설튜브를 통해 이설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콘텐츠를 큐레이션 형태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포스팅 관계자는 "내가 좋아하는 셀럽의 활동을 확인하기 위해 여기저기 플랫폼을 넘어 다녔던 수고를 셀럽튜브를 통해 덜 수 있게 됐다"면서 "자사가 보유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노하우와 이설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 그리고 팬덤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포스팅은 애플리케이션 설치・실행수, 영상 조회수, 상품판매 실적, 유효클릭 등의 성과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비를 책정하는 동명의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스마트포스팅 제공


이설은 현재(2018년 9월 19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약 49만6000명, 아프리카TV 애청자 약 40만명, 누적시정자수 약 3550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2만4000명을 보유한 인기 BJ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BJ대상 THE20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