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명 중 7명, 신선식품 구매 시 가격보다 품질이 중요
닐슨코리아의 2018년 국내 신선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3월 기준 국내 신선식품 연간 구매액은 22조 7천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가 신선식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의 76%가 가격보다 품질을 더 우선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2. 온라인 쇼핑 유료 회원제, 기대 이상의 실적 거둬
국내에서 온라인 쇼핑의 유료 회원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인식을 뒤엎고, 의외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중 최초로 유료 회원제를 도입한 이베이코리아는 현재 30만 명가량의 회원을 확보했고, 지난 4월 유료 회원제를 도입한 티몬은 6개월 만에 1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일 유료 회원제를 출시한 롯데홈쇼핑도 열흘 만에 회원 4000명 모집에 성공했다.
3.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가장 뜬 업종은? 문화센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의 최대 수혜 업종은 문화센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BC카드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직장인의 생활패턴 결과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올해 3분기 문화센터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1% 증가했다. 그다음으로는 운동 분야의 카드 소비가 18.6% 증가했고, 미술이나 피아노 분야의 수강료는 5.4% 올랐다.
4. 구글 앱 지출 3위 한국, 다운로드 1위는 '카톡'
안드로이드 출시 10년을 맞아 전 세계 앱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은 소비자 지출 전 세계 3위를 기록했고, '데이팅 앱'에 특히 지출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메신저 앱 '카톡'은 국내 누적 다운로드 및 지출 1위, 전 세계 6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는 2018년 8월까지 전 세계 앱 시장을 분석한 결과다.
5. 앱 성장폭 1위 유튜브, 성장률 1위 넷플릭스
올해 가장 많이 성장한 모바일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의 분석 결과다. 두 번째로 성장폭이 큰 앱은 삼성페이, 세 번째는 인스타그램, 네 번째는 카카오페이지로 나타났다. 그 뒤로 KT, 티맵, 카카오맵, 당근마켓, 넷플릭스, 토스 순이었다. 성장 비율로는 넷플릭스가 1위를 차지했다.
6. 내년 아이패드용 ‘어도비 포토샵’ 출시
어도비가 내년 애플 아이패드용 ‘포토샵 CC’를 정식 출시한다. 데스크톱과 모바일 간 경계를 없애고 멀티 디바이스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데스크톱에 최적화됐던 포토샵의 주요 기능을 품질 저하 없이 그대로 아이패드로 옮겨왔다는 설명이다.
7. KT, 한국형 유튜브키즈 ‘키즈랜드 2.0’ 선보여
KT는 16일 광고와 유해 콘텐츠를 차단한 ‘키즈랜드 2.0’을 선보이고 어린이 전용 앱을 통해 모바일 콘텐츠 시장까지 진입한다고 밝혔다. 유튜브가 제공 중인 ‘유튜브키즈’에 대항하는 국산 플랫폼인 것이다. 무분별한 콘텐츠의 홍수와 광고라는 유튜브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어린이에게 제공한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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