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MCN(다중채널네트워크)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 (대표 김대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최하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은 서비스 기술, 이용자 편의성, 고객 관리 등을 평가해 사용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하여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방송통신융합 기반의 스마트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촉진하며 콘텐츠사업자, 유통사,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디지털콘텐츠산업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유커넥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연결해 주는 온라인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런칭 1년여만에 6,33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745명의 국내 최대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로 성장한 애드테크 기업이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에 2년 연속 선정 및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 프로그램에 최근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정부에서 인정한 글로벌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유커넥은 ‘아시아 최대의 인플루언서 애드 네트워크’를 목표로 데이터 성과 분석 분야가 미진했던 인플루언서 마켓에서 데이터와 애드테크를 통해 광고주의 마케팅 ROI를 높여주고 있다. 정성적인 분석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에 입각하여 예상 성과와 최적의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크리에이터풀을 확보하고 있다.

전 직원의 45% 이상이 개발팀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커넥은 카이스트 데이터마이닝 석사 출신의 CTO(Chief Tech Officer)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 추천 알고리즘 및 성과 예상 도출, 매출액과 다운로드 등 마케팅 성과지표(Key Performance Index) 추적 솔루션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 애드테크의 글로벌 선도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유수의 국내 스타트업에서 블록체인, 추천 알고리즘, 그로스해킹 경험의 경쟁력있는 개발팀으로 구성되어, 솔루션 특허 등록 완료 및 출원 진행 등 R&D 로드맵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기술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와 글로벌 뷰티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연달아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유커넥의 김대익 대표는 “모바일과 1인 미디어, 영상의 힘이 강화되는 시기에, 1인 영상 창작자들은 새로운 미디어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들의 영향력을 활용한 광고 시장의 성장율도 매우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이라며, “미디어 플랫폼도 결국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에 기반하기에 애드테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유커넥은 애드테크 기술력에 집중하여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