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모바일서 동영상 편집·용량 대폭 강화

네이버는 17일부터 블로그 서비스에 '스마트에디터원'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에디터원 핵심은 모바일 동영상 편집 기능이다. '동영상에디터'로 자르기, 이어붙이기, 자막 넣기 등 고급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까지 블로그 앱 하나로 가능하다. 업로드 용량은 3배 이상 늘린다. 이는 유튜브를 견제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2. 쿠팡, '로켓배송' 초대형 물류 거점 짓는다

쿠팡이 경기도 고양에 초대형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기존 물류 거점에 집중된 물동량을 분산시켜서 배송 효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대표 직매입 서비스 '로켓배송' 영역을 확대한다. 최근 2조5000억원 규모 자금을 신규로 투자받은 쿠팡의 e커머스 물류 혁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3. 내년 모바일·SNS 공격, 특히 좀비 PC를 만드는 크립토재킹 주의

내년에는 남의 PC에 악성코드를 깔아 암호화폐 채굴에 악용하는 크립토재킹이 모바일 기기나 IoT(사물인터넷)로 확산될 것이라는 경고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19년 주목해야 할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에 따르면, 특히 타인의 PC를 좀비 PC로 만들어 암호화폐를 채굴하도록 하는 크립토재킹이 모바일기기나 IoT 등 다양한 경로로 확산된다.

 


 

4. 밀레니얼-Z세대의 2019 마케팅 트렌드 컨퍼런스 열려

2019년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마케팅 트렌드를 예측하는 ‘2019 트렌드 컨퍼런스(T-CON)이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외 전문가들이 마련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00여 개의 트렌드 사례 연구와 그룹별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도출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통찰을 통해 2019년 활용 가능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5. 콘텐츠 플랫폼의 미래는?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가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콘텐츠, 세상을 잇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콘퍼런스 △콘텐츠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해외 진출 교류회 △비즈매칭 등으로 구성된다.

 


 

6. 작년 국내 디지털경제 효과 최대 200조원

우리나라에서만 디지털 경제 규모가 최소 129조원, 최대 2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디지털 경제 관련 추정 고용 효과는 약 234만 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대 유병준 교수 외 공동 연구팀이 진행한 ‘인터넷 기반 서비스 경제 규모 및 파급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로 발표된 내용이다.

 


 

7. 내년부터 요금 인상, 음원 업계 연말 총력 마케팅

음원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음원 전송 사용료 징수 규정이 적용된다. 이 개정안은 음원 이용료 중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몫을 기존 60%에서 65%로 올리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멜론, 지니뮤직 등 국내 음원 업계는 그전에 이용자를 모으기 위해 할인 행사 등의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