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웨이모, 세계 최초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 개시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자동차 부문인 웨이모(Waymo)가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AP통신·LA타임스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부터 웨이모 자율차 앱을 가진 탑승자는 기존 차량 호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을 호출해 탈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명은 '웨이모 원(Waymo One)'으로 정해졌다.

 


 

2. 이마트 주차장, 새로운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변신

이마트 주차장이 전기차 충전소를 비롯해 셰어링카 픽업, 공유 주차장 등 새로운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전기차 인프라 확충으로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새로운 쇼핑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다. 이마트는 '에스트래픽'과 손잡고 6일 이마트 6개점에 전기차 충전소를 브랜딩하고, 카셰어링 등 제반시설을 통합한 '모빌리티존'을 첫 오픈한다.

 


 

3. 앱 이용도, 한국 ‘금융’ 미국 ‘SNS’ 일본 ‘게임’

스마트폰 앱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금융’, 미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일본은 ‘게임’ 분야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가 분석한 결과다. 국내에서 금융 분야 앱 이용이 증가한 것은 모바일 간편결제·간편송금 서비스 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 '오늘의집· 검은사막모바일' 구글 올해 앱 '대상'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2018년을 빛낸 앱 대상으로 버킷플레이스의 '오늘의집'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정했다. 앱 부문 대상을 차지한 '오늘의집'은 다양한 인테리어 콘텐츠를 둘러보고,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SNS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앱 부문별 최우수상은 △'틱톡'(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슈퍼팬'(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마켓컬리'(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등이 차지했다.

 


 

5. 플레이디,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 TUBE 출시

KT의 온라인 광고 전문 그룹사인 플레이디가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 'TUBE(튜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광고 매체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TUBE는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광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데이터 가공에 필요한 리소스를 절감시켜주는 솔루션이다.

 


 

6. 2018년 유튜브 뮤직비디오 및 인기 동영상 결산 발표

유튜브가 ‘2018 유튜브 리와인드’를 통해 국내외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뮤직비디오와 인기 영상 TOP 10을 발표했다. 국내 유튜브 사용자들이 즐겨 본 뮤직비디오 1위에는 아이콘(iKON)의 ‘사랑을 했다’가 차지했다. 공식 뮤직비디오 외에 국내 사용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유튜브 영상 TOP 10에서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상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7. 네이버-서울시, 색각이상자 위한 지하철 노선도 발간

네이버는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색각이상자를 위한 지하철 노선도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도는 일반인뿐만 아닌 색각이상자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색 구분이 어려운 색각이상자들을 위해 노선들에는 별도의 색으로 테두리를 넣었다. 이전에 비슷한 색으로 보이던 2·4·7·9 호선의 구분이 용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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