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자급제폰 유통 경쟁 참전

네이버쇼핑이 자급제 휴대폰 유통 시장에 뛰어든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15일 스마트스토어에 휴대폰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자급제폰, 해외출시폰, 공기계·중고폰 3개 카테고리를 스마트스토어 취급 상품에 포함시킨다. 휴대폰 대리점이나 제조사가 중간 단계 없이 네이버쇼핑에서 직접 자급제폰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2. SKT-지상파 손잡고 1300만명 토종 OTT 만든다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손잡고 국내 최대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만든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보유한 SK텔레콤과 TV 다시 보기(VOD) 등을 서비스하는 푹(Pooq)을 운영 중인 KBS·MBC·SBS는 3일 오후 동영상 콘텐트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은 옥수수와 푹 사업 조직을 통합해 신설 법인을 출범하기로 했다.

 


 

3. 아이보스, SNS 끝장 패키지, 콘텐츠/유튜브 패키지 교육 런칭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시대를 경험하여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이라 불리는 1020 세대가 주력 소비자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와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관련하여 아이보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함께 배우는 SNS 끝장 패키지와 유튜브, 콘텐츠를 같이 다루는 콘텐츠/유튜브 패키지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 교육은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수강료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4.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방에 서랍 기능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랍 기능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카카오톡 서랍은 이용자들이 채팅하며 상대와 주고받은 사진, 동영상, 파일, 링크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 디지털 자산을 나와의 채팅방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5. 점점 핫해지는 이커머스 전문관 마케팅

2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아·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파는 각종 전문관이 운영 중이다. 쿠팡은 식품부터 방한용품과 신학기학용품, 취미용품까지 파는 약 30개 전문관과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파크의 반려견·반려묘 용품을 모은 전문관이나 G마켓의 1인 가구를 위한 고독한미식가라는 혼밥 전문관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6. 카카오-택시업계 공동사업으로 상생의 길 찾을까

카풀을 둘러싼 카카오와 택시업계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카카오가 일부 택시업체와 공동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신생 택시업체 타고솔루션즈와 택시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승차 거부를 원천 차단한 즉시 배차 택시와 여성 기사가 운행하는 여성 전용 택시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7. 넥슨 김정주, 지분 매각 추진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가 회사 매각을 추진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NXC 대표는 자신과 부인 유정현 NXC 감사,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가 보유한 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놨다. NXC는 일본 상장법인 넥슨의 최대 주주(47.98%)이고, 넥슨은 넥슨코리아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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