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모바일 동영상 앱 중 사용 시간 86% 점유’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11월 기준, 전국 27,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빠르게 성장하는 플랫폼이다 보니,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보스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유튜버로 빠르게 성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1월 28일(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보스는 우리나라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티 1위 사이트(랭키닷컴 2019년 1월 기준)이자 15년 이상 현업 온라인 마케터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온 온라인 마케팅 교육기관이다.

이번 세미나의 연사는 유튜브상에서 ‘중년의 희망’으로 통하는 유튜버 단희쌤이다. 

2018년 6월 유튜브 채널 ‘단희TV’ 개설 후 2개월 만에 구독자 3만 명, 5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 등 빠르게 구독자를 증가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구독자 1만 명일 때 300만원, 3만 명일 때 500만원, 10만 명일 때 800만원 등 구독자수 증가에 따른 광고 수입도 공개하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유튜브 ‘단희TV’ 메인 화면 
 

단희쌤의 등장이 특히 의미 있는 것은 젊은층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던 유튜브에 중장년층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단희쌤 영상을 보면 희망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꿈틀거려요”
“저도 50대로서 선생님 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어서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단희쌤이 올리는 콘텐츠들에는 이런 댓글들이 수백 개씩 달리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본인 스스로도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유튜브를 시작해, 1월 16일 현재 14만 8천명의 구독자를 모으기까지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채널 운영 노하우뿐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퍼스널브랜딩을 구축하는 방법, 다양한 수익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보스 세미나 기획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누구라도 의지가 있다면, 유튜버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기획됐다”며 “나이에 상관없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구체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보스 사이트 내 밋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