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향에 맞게 추천, 네이버 쇼핑 AI로 업그레이드

네이버는 포유(FOR YOU)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유는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동일한 결과를 제공하는 전체상품 영역 옆에 추가로 신설되는 영역이다. 로그인 기반 사용자가 선호할 만한 상점과 상품을 추천한다. 우선 패션 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 중 원피스, 코트, 가디건 등 일부 품목에 적용된다. 향후 가전,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2. 올해 디지털 마케팅 핵심은 이미지·음성 검색

인터넷 광고 플랫폼 기업 크리테오는 올해 핵심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로 이미지 및 음성 검색을 꼽았다고 밝혔다. 2019년 커머스 및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서 발표한 것이다. 크리테오의 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이미지 검색(약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IT 자문기관 가트너도 이미지 및 음성 검색 기능을 통해 2021년까지 전자 상거래 매출이 최대 3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 아이보스, 마케팅 모임 플랫폼 밋업 베타 오픈

아이보스에서는 마케팅 오프모임, 세미나, 스터디 등의 정보를 모아볼 수 있는 플랫폼인 밋업을 베타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튜브, 체험단 활용하기, 디지털 마케터는 어떤 일을 하나 등의 세미나와 지역 마케터들의 오프모임 등이 개설되어 있다. 아이보스 사이트 내 밋업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4. 인천택시 디지털광고 허용 시범사업, 대전 이어 두번째

행정안전부는 인천에서 택시표시등 광고를 허용하는 시범 사업을 오는 18일 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택시표시등 디지털 광고는 기존에 택시(TAXI)라고만 적혀 있던 택시 윗부분 표시등 자리에 설치한 광고판에 정지된 광고 화면을 주기적으로 변환해 송출하는 것이다. 미국, 영국 등에서 하고 있는데, 한국은 2017년부터 대전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인천으로 확대해 적용하는 것이다.

 


 

5. 리디셀렉트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리디셀렉트가 발표한 2018 하반기 독서 트렌드에 따르면 리디셀렉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주제어는 영어였다. 그 외 자주 검색된 키워드로는 글쓰기, 주식, 부동산, 경매 등이 꼽혔다. 20~40대 직장인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실용적인 주제다. 이들은 자기계발과 재태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장르별 이용 비중은 소설이 32%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인문, 사회, 역사 분야(20%) 에세이, 시와 자기계발서 및 경영, 경제 서적 이용 비중도 각각 10% 안팎으로 기록됐다.

 


 

6. 두부와 콩나물까지, 홈쇼핑 당일배송 가세

온라인으로 사면 당일 배송해주고, 심야에 주문해도 새벽까지 가져다주는 당일배송, 새벽배송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마켓컬리와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에서 시작된 배송 경쟁이 홈쇼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GS샵은 GS리테일 온라인몰 GS프레시와 함께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송파구, 강동구, 강남구 3개구를 대상으로 온라인몰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테스트하고 있다.

 


 

7. 9개월 만에 1100억원, 쏘카 잇단 투자 유치의 이유는?

차량공유 모빌리티업체 쏘카는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와 케이비(KB)인베스트먼트 등 4곳으로부터 모두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국내 사모펀드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600억 투자를 유치한 지 9개월 만이다. 영업 손실을 내고 있음에도 투자가 계속되는 것은 쏘카가 보유한 데이터와 모빌리티 플랫폼이 높은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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