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회사들이 TV 광고를 떠나 유튜브 광고에 집중하고 있다.


신제품이 나오면 톱스타 대신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유튜브 먹방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를 내주거나 새 CF 제작을 해도 TV에 틀지 않고 유튜브에만 올리는 식이다. 


과자, 아이스크림, 편의점 용기음식 등의 주 소비자층인 1030세대가 TV보다는 유튜브 위주로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식품 전체 시장에서 광고는 지상파 위주에서 유튜브로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