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부터는 밤새 문을 여는 편의점을 쉽게 찾아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편의점들은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영업을 해야만 했다. 가맹점주가 특정일에 문을 닫기 위해서는 본사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 불이익까지 감수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편의점 업계가 대폭 달라질 전망이다.
→WHY?
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
② 해외여행 수요자 급증
③ 워라밸의 영향
④ 개정 표준가맹계약서 발표
 
2019년 1월, 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 표준가맹계약서'를 발표했다.

가맹점주 "이번 추석에는 영업을 단축하고 싶습니다"
가맹본부 "특별한 사정 없으니... OK!"
 

이 밖에도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명절 연휴 해외여행 수요자의
급증으로 인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명절에 문 닫는 게 이득인 곳이 많아진 것이다.
 
휴무가 결정된 편의점 점포 수
CU 1300건(10%)
GS25 1000건(8%)

이 밖에도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은
명절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신청받는 中이다.



출처_데일리팝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티 '아이보스'는 데일리팝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전문 보기: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4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