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광고협회(회장 목영도, www.onlinead.or.kr, 이하 온광협)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12월 12일(목), 서울 JBK컨벤션홀에서  ‘2019 온라인광고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2020년 온라인광고 트렌드 전망 및 온라인광고 업계 종사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온라인광고는 대한민국광고의 주인공으로서 온라인광고인 모두 우리나라 광고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며 국가경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올해 온라인광고 대상 공모는 총 140점이 응모, 심사를 통해 총 13점이 선정되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온라인광고 기술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신기술을 활용한 온라인광고 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나스미디어 이준용 상무의 ‘2020년 온라인광고 트렌드 전망’ 발표를 통해 “2020년은 디지털 광고시장이 6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브랜딩과 퍼포먼스의 조화가 중요하며, 카오스적 상황을 크로스적인 사고로 극복하자”라고 강조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업계 종사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각종 부대행사가 이어졌으며, 온라인광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노고를 기리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2020년 더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