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가 6일 ‘미들노트 세대 라이프스타일 2020’을 발표했다.
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 측은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3040 맞벌이 부부 500명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들노트 세대는 과시를 위한 소비보다 자신과 가족 구성원 내면의 만족을 가치 있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들노트 세대의 특징은 ‘스마트슈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들노트 세대는 각종 정보를 동원해 가성비(66.2%)와 제품의 질(60.8%), 나의 취향(58%) 등을 따지고 소비한다. 광고나 브랜드 이미지보다 자신의 판단을 바탕으로 지갑을 여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