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2019년 한국인이 많이 결제하는 온라인 서비스 추정 결제금액을 발표했다.

지난 한해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결제금액이 20조 9,249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조 9,249억 원으로 추정되어 작년 16조 4,569억 원 대비 27% 증가했다.
‘쿠팡’은 17조 771억 원으로 추정되어 작년 10조 8,494억 원 대비 57% 증가했다.

‘옥션/G마켓’은 16조 9,772억 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되었다. 
그 뒤를 ‘11번가’ 9조 8,356억 원, ‘위메프’ 6조 2,028억 원으로 추정되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온라인/모바일 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했으며,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으며, 소비자 결제 내역에 해당 브랜드로 표시되지 않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