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없게 돼 익스플로러를 쓰는 상당수 국내 사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3월부터 적용될 구글의 새로운 정책은 데스크톱 PC 사용자가 유튜브를 최신 버전(2017년 버전)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시청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를 이용하려면 최신 UI에 호환되지 않는 익스플로러 대신 크롬·파이어폭스·오페라·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같은 다른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