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퀴즈쇼의 원조로 알려진 미국 앱 HQ트리비아 개발사가 수년간 흥행의 종지부를 찍고 운영을 중단한다고 14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 더버지 등이 보도했다.


HQ는 2017년 8월 HQ 트리비아 앱을 출시해 전세계에 모바일 퀴즈쇼 열풍을 전파한 공을 세웠다. 국내에서 HQ트리비아를 본뜬 모바일 퀴즈쇼 앱들이 출시됐다. 지난 2018년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잼라이브',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큐', NBT의 '더퀴즈라이브' 등이 탄생했다. 중국에서도 충딩다후이, 시과스핀, 잉커 등 인터넷방송 업체들이 퀴즈쇼 앱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