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테라 히어로'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웹젠 '뮤 이그니션2'
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
게임기업들이 봄을 맞아 신작들을 앞세워 진검 승부를 펼친다. 대형 게임사인 넷마블을 비롯해 크래프톤, 웹젠, 조이시티 등 중견 게임사도 줄줄이 가세해 신작 공세를 퍼붓고 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 3월 신작 출시가 4강 구도로 굳혀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새학기 시작과 맞물려 신작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게임이 지배하던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모처럼 토종 게임들이 출격하고 있다"라며 "신작 출시가 잇따르며 게임계에 활기가 돌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