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영상에 광고를 금지했다 다시 허용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측은 "코로나19 관련 이슈가 앞으로도 지속되고, 일상 속 대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며 "언론이나 크리에이터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양질의 비디오를 계속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유튜브가 광고 수익을 의식해 크리에이터의 코로나19 콘텐츠 관리에 소홀하다는 비판과 함께, 유튜브가 코로나19 관련 영상 광고를 허용하면 사실이 확인 되지 않은 코로나 콘텐츠가 게재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