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재미’를 앞세운 유튜브 콘텐츠로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는 브랜드 노출보다 콘텐츠 자체에 중점을 둬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구독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최근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는 1980년~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주로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으며 소비 과정에 있어 재미를 가장 추구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주 소통채널로 유튜브를 선정하고 스포츠, 유머, 감성 코드 등이 담긴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