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페스티벌, 깐느, 클리오 등 해외 광고제를 석권한 프로덕션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
오드엠 자회사 오즈마케팅컴퍼니과 합작법인 ㈜우주오즈 설립
배우 김민교 씨와 계약 맺고 첫 번째 채널 준비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유튜브 콘텐츠 제작 사업을 위해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대표 김영기(YK감독))와 조인트벤처인 ㈜우주오즈(대표 김영기)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오드엠은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과 커머스 플랫폼 셀픽스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디지털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유튜브 콘텐츠에 접목해 다양한 마케팅 시도를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년 설립한 자회사 오즈마케팅컴퍼니를 통해 광고계의 스타 프로덕션인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와 손을 잡았다.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는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광고 프로덕션이다. 뉴욕페스티벌, 칸 국제 광고제, 대한민국 광고대상 및 부산 국제 광고제 등에서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덕션이다. 특히, 동사에서 제작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들은 온라인상에서 3억 뷰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된 ㈜우주오즈는 배우 김민교 씨와 정식 계약을 맺고 유튜브에서 볼 수 없던 기발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4월 촬영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우주오즈의 대표를 맡은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의 김영기 대표(YK감독)는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는 지금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시도해왔다”며, “양사가 가진 콘텐츠와 마케팅, 커머스에 걸친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시도되지 않은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무순 대표는 “유튜브 콘텐츠 사업 추가는 애드픽과 셀픽스를 이용하는 광고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년에 설립한 오즈마케팅컴퍼니에 이어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을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