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실험적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는 내부 팀을 통해 커플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앱을 내놨다.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 NPE(New Product Experimentation)팀은 4월7일(현지시간) 커플들이 서로의 기분이나 음악을 공유하고 디지털 스크랩북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튠드(Tuned)앱을 iOS 버전으로 공개했다.
튠드 앱 사용 시, 페이스북 계정은 필요 없지만 페이스북 데이터 활용 정책에는 적용된다. 이는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데이터가 타깃 광고에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더버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