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던 광고 사업 부문이 올해 1분기에는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용자들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웹툰 등 콘텐츠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2.7% 증가한 7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카카오의 콘텐츠 매출 추정치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등 인기 콘텐츠 IP를 활용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적지 않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