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맥스서밋 2020’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맥스서밋은 종합 마케팅 컨퍼런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맥스서밋은 매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업계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대표 행사로, 누적 참가자 1만명과 발표 연사 700명 이상이 참여한 바 있다. 2015년에 모바일 B2B 컨퍼런스로 시작한 맥스서밋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해 Untact, But more Connected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수 십명의 연사가 참여하여,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대처하는 각 산업군의 디지털 마케팅적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7월 13일에서 15일까지 모비데이즈 본사에서 패션, 뷰티/코스메틱, 커머스를 주제로 3일간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Pre-Max,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MAX Summit 본행사, 17일 Connect Party까지 1주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CJ올리브네트웍스, 에델만코리아, 대홍기획, 펍지이스포츠, 휠라코리아, 한화손해보험, 야놀자 등 국내외 기업이 연사로 참가해 각각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맥스서밋의 주요 세션은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 이스포츠 비즈니스의 성장, ▲코로나19, 뉴노멀의 시작: 새로운 소비심리와 마케팅의 변화, ▲인슈어테크로 인한 보험의 변화와 미래, ▲Z세대와 교감하는 새로운 패션 컨텐츠 마케팅, ▲카드사 빅데이터로 본 언택트 트렌드, ▲언택트 시대, 글로벌 마케팅의 변화와 베스트 프랙티스, ▲RTB와 머신러닝이 바꾸는 앱 마케팅, ▲한국 광고 시장 트렌드 등이다. 이외에도 약 20개의 추가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비데이즈 이광수 대표는 “다양한 분야와 산업을 아우르는 흥미로운 주제의 세션들을 기획하고 업계의 전문가들을 모시고자 노력했다”라며 “국내외 산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티켓 가격은 Pre-MAX 1일권 30만원, Pre-Max 2일권 55만원, Pre-Max 3일권 75만원과 맥스서밋 본행사 1일권 30만원, 양일권 45만원이다. 7월 15일까지는 특별 할인 주간으로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맥스서밋 2020의 일정과 세션 정보, 티켓 구매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maxsummit.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