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네이버가 신규 론칭하는 ‘장보기’ 서비스에 21일 입점하면서 네이버와 온라인 사업 제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네이버 이용고객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다시 접속하지 않고도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바로 홈플러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입점사 중 최대 규모로 자사 온라인몰의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 등 2만 3000종에 이르는 모든 상품을 판매한다. 

장보기에서 홈플러스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3%,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7%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어 장바구니 물가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