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5만명 사용자가 네이버의 인공지능 장소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를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스마트어라운드에 재방문하는 비율은 약 30% 이상으로 집계되는 등 스마트어라운드가 사용자에게 골목상점을 발견하는 사용성이 증가하고 매출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발간된 ‘D-커머스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스마트어라운드를 통해 사용자가 골목상점을 발견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확률이 기존 키워드검색보다 더 높았다. 스마트어라운드를 통해 골목상점을 발견한 사용자의 검색 전환율은 키워드 검색와 비교해 23.2배 높다. 또 인지도가 높은 상점과 인지도가 낮은 상점 클릭수 차이가 키워드검색에서는 14배 벌어지는 반면 스마트어라운드에서는 3.6배로 격차가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