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돼 각종 유언비어와 가짜뉴스가 정상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 국민이 참여하는 팩트체크 오픈 플랫폼을 만든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디지털 미디어 발전의 결과물을 다 함께 누리고, 나이와 계층, 지역으로 인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디지털 미디어 이용 및 제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비대면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진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전 국민이 갖출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을 확대하고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누구도 미디어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며 강력한 추진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