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30분 배달' 서비스가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CNBC,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8월 31일(이하 현지시간) 아마존의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승인했다. 아마존이 가시권을 벗어난 드론을 조작해 물품을 배달 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이다. 이번 허가로 아마존은 무게 2.26㎏ 물품을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드론을 통해 배달할 수 있게 됐다.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고객들에게 온라인으로 물품을 주문하면 30분 이내에 배달하겠다는 프라임서비스 계획이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