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오는 주말을 끝으로 81년 만에 지면에서 TV 편성표를 없애기로 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해진 시간에 TV 앞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편화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