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들의 라이브 커머스 도입이 필수가 됐다.
대기업부터 오픈마켓까지 모든 유통에서 전담팀을 꾸리며 경쟁적으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에 나서고 있으며, 전문 플랫폼 연계부터 자체적인 역량 확보를 위한 기술업체 인수, 솔루션 투자 등을 늘려가고 있다. 언택트 소비에 적합하고 무엇보다 온라인 고객이 빠르게 구매를 결정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있어서다.
식품이 중심이 되고 있지만 가전, 가구, 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 추세고, 이전보다 높은 연령대의 이용도 늘고 있어 향후 성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지난 4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에 따르면 올해 약 3조 원, 오는 2023년 8조 원 성장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