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몇 년 전부터 행사를 벌여온 이커머스 기업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 근간을 둔 유통 대기업들도 대대적으로 뛰어든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23일부터, 신세계는 31일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예고했다.


올해의 특징은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한 유통 대기업들도 롯데온, SSG닷컴을 앞세워 온라인 중심의 프로모션을 강화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