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집행 불확실성 적어
3월 광고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3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26일 발표했다.
3월 KAI는 107.7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강보합세를 보였다. 지상파 TV를 필두로 케이블‧종편TV, 온라인·모바일, 신문, 라디오 등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2월 동향지수는 102.6으로 1월(87.8) 대비 14.8p 상승했으며, 지난달에 예측한 2월의 전망지수(106.3)이 비해 집행이 소폭(3.7p) 감소했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아 광고비 집행의 불확실성은 적은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