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팔로우스' 도입…2023년까지 매출 2배·이용자 3억명으로 증대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25일(현지시간) 올해 구독 서비스 '슈퍼 팔로우스'(Super Follows)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트위터는 이날 애널리스트 상대의 온라인 행사에서 이런 신규 서비스를 발판으로 2023년까지 매출액을 배로, 현재 약 2억명인 상업화 가능 월간 활성이용자(mDAU)를 약 50% 각각 확대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트위터는 올해 중 내놓을 구독 서비스 슈퍼 팔로우스를 통해 창작자들에게 팁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슈퍼 팔로우스가 창작자들에게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 보수를 받을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