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컴퍼니·페이지컴퍼니로 CIC체제 도입

"슈퍼 IP로 독보적 밸류체인 구축할 것"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매출 1조원을 바라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적재산권(IP) 비즈니스 역량과 플랫폼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해, 웹툰·웹소설 등의 원천스토리IP 부터 음악·영상·디지털·공연 등 콘텐츠 기획 제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