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동영상 업로드 과정에서 저작권 위반 가능성을 확인해주는 유튜브 스튜디오 도구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전문매체 <엔가젯>은 소셜미디어 컨설턴트인 맷 나바라(Matt Navarra)가 공유한 공유한 스크린샷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새로 선보이는 이 기능의 이름은 ‘체크(Checks)’로, 저작권 위반·광고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동영상 게시 전 미리 알려준다고 한다. <엔가젯>은 유튜브가 저작권 침해 신고를 줄이는 한편, 광고 제한이 걸린 동영상의 수를 줄이기 위해 사전 확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