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사 딜리버리히어로 결정..."점주 고객 영향 최소화 집중할 것”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그동안 위탁 운영해 온 배달통의 서비스가 6월24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독일 본사인) 딜리버리히어로의 고심 끝에 내려진 결정으로, 2010년 탄생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달통이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배달통은 이번 결정으로 배달통을 이용해준 점주들과 고객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최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이라며 “배달통의 사업 종료가 임직원과 라이더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