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국내에서도 구독자가 단 1명뿐인 영상을 포함한 모든 유튜브 영상에 광고를 붙여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구글은 19일 국내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보낸 '유튜브 서비스 약관 변경사항' 안내 이메일에서 "유튜브는 플랫폼상의 모든 콘텐츠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정 약관은 내달 1일부터 전세계에서 시행된다. 구글은 "내달 1일 이후에도 유튜브를 계속 사용하면 새 약관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