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애플에 이어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소프트웨어에 이용자 데이터 추적을 어렵게 하는 프라이버시 기능을 도입한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구글이 스마트폰 앱에서 이용자들의 앱 활동 기록 추적을 금지하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구글이 최근 몇 달간 애플 보다 덜 엄격한 방식으로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이 광고 추적을 사전에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이 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