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앱추적 금지 정책을 도입한 이후 iOS 보다 안드로이드에 더 많은 모바일 광고가 집행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지털 광고 대행사 티누이티(Tinuiti)는 모바일 광고주들의 2021년 6월 iOS 광고 지출액은 전년 대비 25% 성장해 5월의 42% 성장세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에 안드로이드의 6월 광고 지출액은 전년 대비 64%로 증가해 5월 수치인 46% 증가보다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