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하루 이용자 5,908명 불구

소셜 오디오 성장세 기대 못미쳐


카카오가 선보인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 국내 이용자가 ‘원조’ 클럽하우스를 넘어섰다. 초대장이 필요 없고, 카카오톡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수에서 클럽하우스를 제친 것이다. 다만 클럽하우스가 선보였을 때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음이 출시된 지난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하루 활성이용자(DAU·안드로이드와 iOS 합산) 평균치는 음 5,908명, 클럽하우스 5,561명으로 나타났다. DAU는 중복 접속을 제외한 실제 앱 이용자를 뜻한다.